목 회 칼 럼
태국 선교
태국의 잃어버린 영혼들을 가슴에 품고 나아가는 저희 사역의 핵심은 현지인들을 향한 깊은 존중과 이해, 그리고 그리스도의 사랑에 기초한 진심 어린 섬김입니다. 우리는 태국 사람들이 단순히 복음의 대상이 아닌,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소중한 인격체로서 그들의 문화를 존중하며 삶의 자리에서 함께 호흡하고 있습니다.
현재 주요 사역은 다음 세대를 세우는 교육 현장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반위앙꺼나와 반빠양루엉 두 학교의 교사들과 아이들이 주님 안에서 지혜롭게 자라나며, 지식의 습득을 넘어 인생의 진정한 주인이신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날 수 있도록 복음의 통로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역의 지경을 넓혀, 다가오는 7월부터는 소외된 영혼들을 위한 소년원 사역과 소외 지역 돌봄 사역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상처 입은 청소년들과 사회적 약자들이 하나님의 긍휼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세심한 준비와 지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역 사회의 영적 거점인 그이름교회 사역 역시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성도들 간의 아름다운 연합을 통해 공동체가 든든히 서가고 있으며, 구입한 교회 부지 위에 하나님의 성전이 온전히 건축되어 지역 복음화의 전초기지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하며 나아가고 있습니다. 아울러 조이미션센타가 현지 리더십에게 순조롭게 이양되어 자립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뜻을 같이할 신실한 후원자들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세 자녀(권세, 대광, 주향)가 대학 생활과 군 복무, 학업 중에 주님을 깊이 만나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믿음의 세대로 성장하는 것이 저희 가정의 큰 기도 제목입니다. 태국의 수평선 너머로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할 그날까지, 저희의 걸음은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