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편지

이형기 선교사 – 2023년 3호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벌써 올해 마지막 달을 남겨두고 있네요. 쏜살과 같이 지난 한 해를 돌아보니 모든 것이 은혜였습니다. 때론 힘들고 어려운 일들도 있었지만 그 안에서 인내하며 견뎌낼 수 있는 힘을 주시고 영적인 근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때로는 넘치는 사랑과 기쁨을 주셔서 감사한 날들도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무엇보다 저희와 함께 동역해 주신 동역자님의 사랑과 헌신 그리고 간절한 기도가 있었기에 저희가 이 곳에서 선교사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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