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칼럼

25주년 감사예배를 드리며

25주년 감사예배를 드리며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교회 창립 25주년 감사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삼상 7:12)는 사무엘의 고백처럼, 지난 25년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한 사람, 한 가정을 보내어 주셨고, 그들의 눈물의 기도와 수고와 헌신들이 모아져서 오늘의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셨습니다. 어려움과 도전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늘 길을 열어 주셨고, 믿음의 선배들의 기도와 헌신이 지금의 토대가 된 것입니다.

25년은 단지 시간이 아니라, 하나님이 세우신 영혼 구원의 역사다음 세대를 세우는 은혜의 기록입니다. 이 시간까지 교회를 위해 헌신하신 목회자, 집사님들, 권사님들, 그리고 모든 성도들의 믿음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25 주년 감사예배를 드리는 날은 단지 과거를 기념하는 날이 아니라, 앞으로의 사명을 새롭게 확인하는 날입니다. 25주년은 종착점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점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에 맡기신 사명은 여전히 살아 있고, 더 큰 믿음과 순종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다음 세대에게 복음을 전하고, 지역사회를 섬기며, 열방을 향해 하나님의 사랑을 흘려보내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이제 우리는 2030년을 바라보며 새로운 비전을 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에 따라, 우리는 더 깊은 믿음, 더 넓은 사랑, 더 큰 섬김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다음 세대를 세우고, 지역사회를 섬기며, 열방을 향해 복음을 전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25년을 감사하며, 2030을 향한 새로운 도약의 길 위에 선 우리 모두가 “성령 안에서 하나 되고, 말씀 위에 서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회”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의 가정과 삶에 늘 함께 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주 안에서,
정호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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