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회 칼 럼

  • 5월은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달입니다. 한국에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미국에는 어머니의 날(Mother’s Day)이 있어 가족을 돌아보고 감사하는 시간이 되지요. 이처럼 가정은 하나님께서 주신 가장 기본적이고 소중한 공동체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육신의 가족을 넘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가족, 곧 하나님의 가족으로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에베소서 2장 19절에서는"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

  • 우리는 바쁜 일상 속에서 종종 기도의 자리를 놓치고 맙니다. 해야 할 일이 너무 많고, 생각할 것도 많고, 잠시 쉴 틈도 없이 흘러가는 하루 속에서 "기도할 시간"은 쉽게 밀려납니다. 그러나 성경은 말합니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 (데살로니가전서 5:17). 이 말씀은 단지 종교적인 의무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과의 [...]

  • 성경은 하나님의 지혜와 사랑이 담긴 보물창고입니다   우리는 매일 스마트폰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이 작은 기계의 모든 기능을 제대로 이해하고 사용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수백 가지 기능 중 겨우 몇 가지를 사용하며, 그마저도 제한적으로 활용할 뿐입니다. 얼마전에 아들이 말을 하면 글이 적히는 기능을 알려주었습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빨리 [...]

  • 건강한 교회가 해야 할 3가지   교회는 하나의 건물로서 단순히 예배를 드리는 장소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는 하나의 건물을 뛰어 넘어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가는 공동체입니다. 성경은 교회의 기능을 여러 측면에서 강조하고 있는데 크게 3가지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하나님과의 풍성한 교제입니다. (히브리서 4:16) "그러므로 [...]

  • 그리스도의 계절을 꿈꾸며   오스틴의 사계절은 각기 다른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습니다. 봄의 따스함, 여름의 열기, 가을의 풍요로움, 겨울의 고요함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의 손길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진짜 소망하며 기다리는 계절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그리스도의 계절’입니다. 존경하는 김준곤 목사님께서는 평생을 민족복음화의 비전을 품고 달려가셨습니다. [...]

  • 건강한 교회는 건강한 사역자와 건강한 성도가 구성된 건강한 커뮤니티입니다. 지금까지 많은 교회들이 외형적으로 성장하는 교회를 지향해 왔습니다. 겉 모습만 웅장해 보인다고 그 교회가 다 건강한 것은 아닙니다. 내부적으로 병든 모습이 너무나 많습니다. 건강한 교회는 복음으로 변화된 자들이 하나님께 예배하며, 서로 사랑으로 교제하며, 받은 복음과 사랑을 이웃에게 [...]

  • 2025년 한 해를 시작하면서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우리는 뒤로 물러가 멸망할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 (히10:38,39) 지금은 세상 어느 곳 하나 성한 곳이 없습니다. 세상 곳곳에서 매일같이 힘든 소식이 [...]